‘마녀사냥’ 존박 “머리가 성감대, 여자가 만지면 좋다"

[OSEN=조민희 인턴기자] 존박이 자신의 성감대에 대해 “머리”라고 말했다.

존박은 22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 “전 옷이나 향기 같은 건 별로다. 좋아하는 스킨십은 있는 것 같다”고 고백했다.

이어 존박이 “여자가 제 머리를 만지면 좋다”고 말하자 성시경 역시 “머리가 성감대”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성시경은 “물값 많이 나오죠? 샤워할 때 물 맞고 있으면 행복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존박은 “전 그 정도는 아니지만, 약간 성감대가 있는 것 같다”며 “키스를 할 때 머리를 만지는 것을 좋아한다”고 솔직한 발언을 했다.

한편 '마녀사냥'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samida89@osen.co.kr

JTBC ‘마녀사냥’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