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텔리, 리버풀 도착...이적까지 메디컬 테스트만 남아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8.23 04: 14

마리오 발로텔리(24, AC 밀란)가 리버풀에 도착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있다.
발로텔리의 리버풀 이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2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매체 '미러'는 "발로텔리가 리버풀 이적에 앞서 멜우드(리버풀 훈련장)에 도착했다"고 보도하며, 발로텔리가 그의 에이전트 미노 라이올라와 함께 멜우드에 들어서는 사진을 덧붙였다.
이제 남은 것은 메디컬 테스트다. 리버풀과 AC 밀란은 발로텔리의 이적을 놓고 1600만 파운드(약 270억 원)에 합의를 마친 상태다. 발로텔리 또한 리버풀과 개인 협상에 합의점을 도출, 메디컬 테스트를 받기 위해 이탈리아서 넘어왔다. 메디컬 테스트에서 특별한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리버풀은 발로텔리의 영입 사실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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