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바예 퇴장' PSG, 에비앙 원정서 0-0...선두 도약 실패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4.08.23 05: 38

파리생제르맹(PSG)이 에비앙 TG와 원정경기서 수적 열세로 싸운 끝에 승리를 놓쳤다.
PSG가 웃지 못했다. PSG는 23일(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안시서 열린 2014-2015 리그1 3라운드 에비앙과 원정경기서 0-0으로 비겼다. 1승 2무(승점 5)를 기록한 PSG는 선두로 올라서는데 실패하고 3위에 머물렀다. 개막 후 2연패를 당했던 에비앙은 이날 무승부로 연패서 탈출하며 18위에 기록됐다.
PSG는 76%의 압도적인 점유율 속에서도 문전에서의 기회를 만들지 못했다. 오히려 슈팅에서는 에비앙에 7-9로 밀리는 모습을 보였다. 설상가상 요한 카바예가 후반 18분 경고 누적 퇴장을 당하면서 수적 열세에까지 처했다. PSG는 수적 열세에도 에세키엘 라베치를 투입하며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끝내 골을 만들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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