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승리' 과르디올라, "어쨌든 승리해서 기쁘다"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8.23 07: 32

"어쨌든 승리해서 기쁘다".
바이에른 뮌헨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서 열린 볼프스부르크와 2014-2015 분데스리가 1라운드 홈경기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지난 시즌 두 시즌 동안 압도적인 모습으로 분데스리가서 우승을 달성한 바이에른 뮌헨은 3연패를 향해 순조롭게 첫 걸음을 내딛게 됐다.
호셉 과르디올라 감독은 경기 후 가진 인터뷰서 "모든 감독에게 승리를 가장 중요한 것"이라면서 "오늘 경기에 대해 정말 만족한다. 볼프스부르크의 경기력도 나쁘지 않았지만 모두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승리할 수 있었다. 선수들이 최고의 팀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면 쉽게 승리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과르디올라 감독은 "어쨌든 승리했다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 오늘 모든 것이 완벽한 날"이라고 승리의 기쁨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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