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시즌3 첫 자유여행..3色 군산 여행 '기대'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23 09: 15

‘1박 2일’ 멤버들이 시즌3 사상 처음으로 자유여행을 떠났다.   
오는 2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이하 1박 2일)는 전북 군산에서의 자유여행 첫 번째 이야기가 펼쳐진다. 멤버들은 두 명씩 짝을 이뤄 각기 다른 곳에서 오프닝을 한 뒤 테마 여행에 나서게 된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그간 수고가 많았다. 이에 보답하고자 멤버들에게 특별히 자유를 주고 군산 곳곳을 누비며 이 지역 특유의 정취와 아름다움을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세 팀으로 나뉜 멤버들은 자연, 역사, 맛집이라는 세 가지 테마로 군산을 누비게 됐다. 이에 각기 다른 곳에서 오프닝을 하게 됐다. 김준호와 차태현은 “둘이 혹시 네 명은 잘렸다는 얘기냐?”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자유여행이라는 사실을 안 남은 멤버들 역시 공통적으로 의심과 불안, 초조 반응을 보였지만 점점 상황을 파악하며 자신들만의 ‘색다른 여행’을 위해 고군분투했다고. 
'1박 2일'은 24일 오후 6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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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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