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은정이 23일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 19회에 첫 등장한다.
은정은 극 중 대기업 회장의 딸 태초애 역을 맡는다. 정치, 경제, 예술적으로 뛰어난 능력을 가진 사업가로 태경(김준)과 인연을 맺으며 극에 새로운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이날 소속사 측이 공개한 사진은 태초애로 분한 은정의 모습을 담고 있다. 은정은 "이렇게 좋은 드라마에 선배님들과 함께 연기할 수 있어서 감사하고 영광입니다. 최선을 다해 열심히 하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끝없는 사랑'은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여자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정웅인 심혜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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