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채널 Mnet '슈퍼스타K6' 제작진이 송유빈 참가자의 술·담배 사진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슈퍼스타K6' 제작진은 23일 OSEN에 "본인도 과거에 대해 부적절했다며 반성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웹상에 올라온 송유빈의 과거 사진을 비롯해 본인의 SNS 해명글 등을 인정했다.
이어 "송유빈양이 예선에서 보여준 모습은 음악에 몰두하는 성실한 모습이었다. 이에 음악에 꿈을 가지고 의욕적으로 임하는 송유빈양의 모습을 제작진은 높이 사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출연자 개인 사생활 문제다. 제작진이 개입할 일은 아닌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22일 방송된 '슈퍼스타K6' 서울·경기 3차 예선에 모습을 드러낸 송유빈은 예쁜 외모와 맑은 음색으로 심사위원의 칭찬을 듣고,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방송 후 송유빈의 부적절한 모습이 담긴 과거 사진이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아 논란이 불거졌다.
이와 관련해 송유빈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황한 적 있느데 고1부터 지금까지 정말 사람들한테 가식없이 잘 대했고, 그거에 대해 정말 후회없이 깨끗이 잘 살았다고 자부한다" "노래 부르는 게 좋아서 오디션 프로그램에 지원한건데 착하게 잘 살고 있다" "마녀사냥 하듯 소문내지 말아달라. 저도 사람인지라 상처 받는다"는 글로 억울함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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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스타K6'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