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웃찾사,'코트 위서도 숨길 수 없는 개그 본능'
OSEN 김경섭 기자
발행 2014.08.23 16: 25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에서 열린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4' 개그콘서트 vs 웃찾사의 경기, 전반전 개콘과 웃찾사 선수들이 모두 코트 위에 쓰러져 장난을 치고 있다.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4'는 초등부 8팀, 중등부 32 팀, 고등부 64팀, 대학/일반부 32팀으로 총 136개 팀이 참가하여 치열한 경기를 펼친다.
또한 모든 농구인들의 축제라는 개념 아래 대회 참가자뿐만 아니라 일반 농구 팬들을 위해 하프라인 슈팅 대회, 눈을 가리고 골을 넣는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현장을 찾은 많은 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대회를 기념하여 부산 KT 전태풍 선수가 다양한 미션을 통과하는 '부스트 스킬스 챌린지' 이벤트에 참여하고 현장 참가자들과 팬 사인회를 갖었으며 개그맨 농 구단 더 홀(The Hole)은 개그콘서트와 웃찾사 소속팀으로 나눠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를 펼쳤다.
한편 아디다스 '크레이지코트 2014 농구'대회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greenfiel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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