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우영, 세영 시스루 조깅패션에 "몸매 좋다" 음흉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23 17: 05

'우리 결혼했어요'의 우영이 세영의 시스루 조깅복에 눈빛이 반짝 거렸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특별한 여름휴가를 떠나라'는 미션과 함께 휴가비 50만원을 받은 우영과 세영이 함께 시간을 보낸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우영과 세영은 함께 한강에서 조깅을 했다. 우영은 "매일 조깅하냐"고 물었고 세영은 "집도 가까워서 매일 한다"고 말했다. 이에 우영은 핫팬츠에 시스루 재킷으로 조깅 패션을 완성한 세영을 훑어 보더니 "그래서 이렇게 몸매가 좋냐"며 뚫어지게 봤다.

우영의 반응에 크게 당황한 세영은 "더워서, 벗어서"라고 말을 더듬자 우영은 "그래 더 벗어"라고 말했다.
또한 우영은 시스루 재킷을 입은 세영에게 "누구한테 이런 거 보여주려고 그러냐"라고 말했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는 "또 시스루 입어서 놀랐다. 바지가 엄청 짧더라. 눈빛이 반짝거렸다"고 털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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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우결4'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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