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김정민 아들 담율, 먹방계 신동되나 '수박 홀릭'
OSEN 김윤지 기자
발행 2014.08.23 17: 10

가수 김정민의 아들 담율이가 수박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에서는 수박을 처음 맛보는 담율이의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김정민 루미코 부부는 담율이에게 수박을 먹였고, 처음 맛보는 수박에 담율이는 흠뻑 빠졌다. 다 먹은 껍질을 치우거나 손에서 수박이 떨어지자 담율이는 눈물을 흘리며 칭얼 거렸다. 급기야 김정민은 "너 무섭다"고 한탄했다. 그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이제 점점 내 것은 소중하다는 것을 느낀 것 같다. 너무 많이 주면 안될 것 같다"고 말했다. 

'오!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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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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