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우영, 세영 장어꼬리 쌈에 "나한테 뭘 바라냐"

'우리 결혼했어요'의 세영이 우영에게 장어꼬리를 먹였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는 '특별한 여름휴가를 떠나라'는 미션과 함께 휴가비 50만원을 받은 우영과 세영이 함께 시간을 보낸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휴가 계획을 세우던 두 사람은 평소 해보고 싶어 했던 자전거 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자전거 라이딩을 마친 두 사람은 장어를 먹으러 갔고 장어 꼬리를 넣은 쌈을 먹여주며 "꼬리 먹고 힘내"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꺼냈다.

이에 우영은 "오늘 나한테 왜 이렇게 주는 거냐"며 불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kangsj@osen.co.kr

MBC '우결4'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