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처서를 맞아 절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처서는 24절기 중 입추와 백로 사이에 있는 14번째 절기다. 태양이 황경 150일 때로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선선한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다.
처서에 관련된 속담으로는 '모기도 처서가 지나면 입이 삐뚤어진다', '처서가 지나면 풀도 울며 돌아간다' 등이 있다.

네티즌들은 "처서라니 벌써 가을 다 됐네", "처서라니 올 여름은 시원하게 보낸 듯", "처서다. 이렇게 또 1년의 끝이 보이네" 등 반응을 보였다.
OS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