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교통상황, 피서행렬에 벌초객 몰려 정체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4.08.23 19: 00

고속도로교통상황이 좋지 않다. 주말연휴가 시작되면서 전국의 고속도로가 막히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23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되고 있다. 서울-부산 구간의 경우 7시간 20분, 서울-강릉은 4시간 10분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은 천안과 오산부근이 정체가 심하다. 서울방향은 신갈분기점부터 진입이 어려운 상황이다. 영동선 강릉방향은 문막휴게소 부근에서 정체가 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9월 초 추석을 앞두고 벌초를 하려는 사람들과 피서객들이 함께 몰려 정체가 빚어진 것으로 보인다.
고속도로교통상황을 전해들은 네티즌들은 “고속도로교통상황, 너무 안 좋아”, “고속도로교통상황 막히는 구나”, “고속도로교통상황 피서객들 많네”, “고속도로교통상황, 고속도로야 주차장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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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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