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김재호, 웨버 상대 시즌 2호 투런포 폭발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8.23 18: 46

두산 베어스 내야수 김재호가 도망가는 투런포를 작렬했다.
김재호는 2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1-1로 맞선 2회 1사 1루에서 NC 선발 태드 웨버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터뜨렸다.
균형이 깨졌다. 두산이 3-1로 도망갔다.

rainshine@osen.co.kr
잠실=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