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끝날때까지 끝난게 아니다..대국민 추격전 ‘기대만발’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4.08.23 18: 58

‘무한도전’이 하나의 특집을 다른 특집으로 연결시키며 시청자들에게 쫄깃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심리전에서 우승한 박명수가 전문 추격자와 대국민의 도움을 받아 다른 멤버들을 쫓는 추격전을 예고하며 안방극장을 흥미진진하게 했다.
2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박명수가 치열한 심리전의 우승자가 된 가운데 새로운 특집이 예고됐다. 지난 16일 방송에서 멤버들을 혼란에 빠뜨렸던 특수 수사 전문가 모종준 씨가 다시 등장한 것.
박명수는 심리전 우승으로 추격자 권한을 갖게 됐다. 이에 따라 전문가들과 그리고 국민들의 도움을 받아 심리전에서 감옥으로 갔던 다른 멤버들을 잡는 추격전을 펼치게 됐다. 이날 방송은 모종준 씨와 박명수가 손을 잡는 이야기로 마무리됐다.

하나의 특집이 마무리되는 순간, 또 다른 특집을 예고하며 ‘무한도전’ 특유의 꼬리에 꼬리를 무는 연결성의 재미가 발휘된 것. 심리전과 추격전을 결합하고, 시청자까지 끌어들이는 추격전을 예고한 ‘무한도전’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은다.
이날 ‘무한도전’은 심리전 특집 ‘도둑들’ 2탄과 팬들과 함께 한 캠프인 ‘형광팬’ 특집 1탄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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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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