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흥련, 개인 통산 첫 홈런포 작렬
OSEN 김태우 기자
발행 2014.08.23 19: 27

삼성 포수 이흥련(25)이 개인 통산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이흥련은 23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6-6으로 맞선 3회 1사 2루 상황에서 SK 두 번째 투수 여건욱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투런 홈런을 터뜨렸다.
올 시즌 1군 무대에 첫 모습을 드러낸 이흥련은 데뷔 첫 홈런이었다. 삼성은 이흥련의 홈런에 힘입어 8-6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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