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지현이 차씨에 옥탑방 살이를 시작했다.
23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에는 강서울(남지현 분)이 차달봉(박형식 분)의 옥탑방 살이를 하게 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달봉은 자신 때문에 150만원을 잃게 된 서울을 위해 차순봉(유동근 분)에게 "소매치기를 당해서 150만원을 잃어버렸다. 사정이 딱하니 옥탑방에서 살게 하면 안되겠냐"고 사정했다.

이에 차강심(김현주 분)은 "나는 반대다. 사정이 딱한 것은 알지만 싫다. 반대다"라고 말했다.
결국 순봉은 고심 끝에 "딱 한 달만이다"라고 허락했고, 이에 서울과 달봉은 쾌재를 부르며 함박 미소를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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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왜이래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