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끼리 왜이래' 김상경, 김용건-김현주 사이 의심 '흥미↑'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4.08.23 20: 28

김상경이 아버지인 김용건과 비서 김현주의 사이를 의심하기 시작했다.
23일 오후 7시 55분 방송된 KBS 2TV '가족끼리 왜 이래'에는 문태주(김상경 분)이 문대오(김용건 분)과 차강심(김현주 분)의 사이를 오해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태주는 여러 임원들이 하는 이야기를 엿듣게 됐다. 임원들은 "차 비서의 기세가 아주 등등하다. 이러다 곧 사모되는 것 아니냐"는 험담을 했다.

이에 태주는 신경이 곤두섰고, 대오의 사무실을 찾아가 대오가 강심에게 반지를 보여주는 장면을 목격했다.
또 태주는 "어떤 상황이냐"고 물었지만, 대오는 "신경쓸 것 없다. 아무런 상황도 아닌 것 가지고 확대해석 하지 마라. 어서 나가라"라고 말했다.
태주의 의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태주의 이같은 행동이 극에 더욱 재미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goodhmh@osen.co.kr
가족끼리 왜이래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