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이선희 "30년간 늘 노래하는 게 즐겁지만은 않았다" 눈물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4.08.24 00: 24

가수 이선희가 쉽지만은 않은 가수생활을 털어놓았다.
2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3'에서는 이선희가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이 3라운드 후 이선희를 위해 '나 항상 그대를' 무대를 선물했다.

이선희는 고마운 마음에 눈물을 보였고 "전 세계에서 어떤 가수가 이런 시간으 맞이할 수 있겠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다. 너무 죄송스럽고 감사하고 만감이 교체한다는 게 이런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부끄럽기도 하고 더 잘할 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30년 동안 늘 노래하는 게 즐겁지만은 않았다"고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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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히든싱어3'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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