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언론, "기성용, 팀에 폐 끼치지 않는 활약"... 2G 연속 칭찬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4.08.24 01: 28

"충분한 활약 선보였다".
스완지 시티는 24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스완지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2015 EPL 2라운드 번리와 홈 경기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스완지는 2연승에 성공하며 기분좋게 상승세를 이어갔다.
기성용은 2경기 연속 선발 출정해 풀타임 활약했다.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안정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영국 스카이 스포츠는 기성용의 번리전 활약에 대해 평점 6점을 부여했다. 평점은 높지 않았지만 기성용은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스카이 스포츠는 "중원에서 충분한 활약을 선보였다. 또 상대를 잘 막아냈다"고 평가했다.
기성용은 비록 골과 어시스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지만 본연의 임무를 잘 해내면서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또 스카이스포츠는 "기성용은 자신의 역할을 잘 해내면서 팀에 폐를 키치지 않았다"고 전했다.
10bird@osen.co.kr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