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3', 사상 최초 7%대 돌파..브랜드가 되다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8.24 07: 34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가 사상 최초 7%대를 돌파, 대중의 관심을 시청률로 그대로 증명해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히든싱어3'는 7.181%(전국 유료 방송 가구)를 나타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세바퀴(6.7%), '그것이 알고싶다'(6.3%) 보다도 높은, 지상파를 완벽 제압한 성적이다.
지난 주 이선희 스페셜 편은 4.3%의 시청률을 기록했는데, 이 수치 역시 지난 ‘히든싱어2’ 1회 임창정 편이 기록한 3.8%보다 0.5%상승한 기록이라 본편에 대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선희가 다섯 명의 모창능력자들과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히든싱어’가 앞 시즌에서 레전드 무대를 남긴 만큼 이선희 편 방송 전 ‘가요계 살아있는 전설’의 출연인 만큼 시청자들의 큰 기대를 모았다.
그랜드 오프닝을 장식한 첫 번째 원조가수 이선희 편은 3주간의 기다림을 헛되게 하지 않았다는 평이다. 방송에서 오랜만에 보는 이선희의 무대는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호강시켰다. 마음에는 감동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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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3'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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