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주말드라마 '가족끼리 왜 이래'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가족끼리 왜이래' 3회는 전국 기준 20.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23.3%)보다 3.0%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가족끼리 왜이래'는 MBC '왔다 장보리'(26.8%)에 이어 주말극 2위를 달리는 중. '가족끼리 왜이래'가 '왔다 장보리'를 추격할 수 있을지 관심을 끈다.

한편, '가족끼리 왜이래'는 자식들만을 바라보며 살아온 '자식 바보' 아빠 차순봉이 이기적인 자식들을 개조하기 위해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불효 소송'을 중심으로 가족이기에 당연하게 여겼던 고마움과 미안함을 전하는 휴먼 가족 드라마다.
jykwon@osen.co.kr
K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