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시청률 하락에도 주말극 1위 '적수 없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24 08: 17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의 시청률이 하락했지만, 주말극 1위 자리를 지켰다.
24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3일 방송된 '왔다 장보리' 39회는 전국기준 26.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30.4%)보다 3.6%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지난 방송분에서 30%대 시청률을 돌파했던 '왔다 장보리'는 시청률이 다시 하락했지만, 주말극 왕좌를 지키며 승승장구 중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민정(이유리 분)이 자신의 친딸이자 그동안 숨겼던 장비단(김지영 분)이 없어졌다는 말을 듣고 다행이라고 막말을 퍼붓는 가운데 이 같은 사실을 모두 알게 되는 인화(김혜옥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한편 KBS 2TV '가족끼리 왜이래'는 20.3%, MBC '마마' 13.0%, SBS '끝없는 사랑' 9.1%, SBS '기분좋은 날' 4.2% 등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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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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