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민식 주연 영화 '명량'(김한민 감독)이 24일(일) 오전 8시(배급사 기준) 개봉 26일째 누적관객수 1,600만 명을 돌파했다.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를 시작으로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개봉 18일째 '아바타'를 뛰어 넘고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달성, 개봉 19일째 1,400만 돌파, 개봉 21일째 1,500만 관객을 돌파한 '명량'이 한국영화 사상 최초 1,600만 관객을 넘어선 것.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수를 수립하며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차지한 것에 이어 대한민국 영화계 사상 최초 1,500만을 넘어선 '명량'은 개봉 4주차 식지 않는 관객들의 입소문 열풍에 힘입어 1,600만 관객 달성의 쾌거를 이뤘다.

개봉 첫 주 어린 아이부터 1020세대의 젊은 관객, 중장년층,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입소문을 통해 시장 확대를 이끌며 거침 없는 흥행세로 각종 기록을 경신한 '명량'은 4주차 주말에도 흥행 질주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명량대첩’을 해전이라는 상황에 포커싱을 해 풀어낸 영화 '명량'은 현 시대에 울림을 주는 메시지와 함께 이순신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다. 추석까지 상영, 새로운 기록을 이어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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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