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100년 전통의 국수 장인 이야기를 광대역 LTE 광고에 이어 이벤트까지 이어간다.
KT는 국내 최다 광대역 LTE 기지국을 통해 최고의 품질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자신감을 담은 ‘광대역 LTE 기지국수’ 광고를 시작하고, 시민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광대역 LTE 기지국수’는 우리가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국수와 광대역 LTE 기지국 수를 위트 있게 연결해 표현한 광고이다.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소재차용을 통해 보다 친근하게 고객들에게 KT의 광대역 LTE 서비스를 소개한 점이 특징이다.

지난 8월 중순부터 방송된 ‘광대역 LTE 기지국수’ 동영상은 주파수를 ‘맑고 깨끗한 물(水)’로, 전국 방방곡곡에 연결된 망을 ‘빈틈없이 촘촘한 거름 망(罔)’으로, 광대역 LTE-A의 3배 빠른 속도를 ‘세곱빼기’ 서비스로 재해석해 표현했다. 여기에 양희은의 맛깔스런 목소리로 광고의 재미를 더했다.
KT는 이번 광고 영상뿐 아니라 실제로 소비자들이 컵국수 형태의 ‘광대역 LTE 기지국수’를 직접 시식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광대역 LTE 기지국수’ 체험 이벤트는 23일 홍익대 인근에서 시작돼 오는 31일까지 신사동, 강남역 등 유동인구가 많은 서울 주요 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에서 이벤트에 참여한 이들에게 ‘광대역 LTE 기지국수’를 증정한다.
신훈주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광대역 LTE 기지국수’는 커버리지 우위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광고이고, 고객이 직접 체험하고 함께 확산시킬 수 있는 재미있는 콘텐츠를 만들고자 했다”며 “고객이 흥미를 느끼고 적극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계속해서 재미있는 콘텐츠와 새로운 시도를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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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