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황인영-정가은, 두 얼굴의 절친 우정 '폭소'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24 10: 54

'드림팀' 황인영과 정가은이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정가은은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 "인영이가 어떤 프로그램을 하면 나를 데리고 가고, 나도 프로그램을 하면 데리고 온다"며 평소 절친한 사이를 인증했다.
하지만 개별 인터뷰에서 황인영은 "친한 건 친한 거지만 한 팀이 되지 않을 수 있다"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다. 정가은 역시 "처음에는 아군인 척, 동맹인 척 할 것"이라며 게임 중의 반전을 암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 시즌2'는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편으로 꾸며져 장우혁, 제국의아이들 동준, 슈퍼주니어-M 조미, 리키김, 이창명, 손진영, 석주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솔비, 천이슬, 레인보우 노을, 김지원, 정가은, 황인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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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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