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팀' 제국의아이들 동준이 남녀불문 인기남에 등극했다.
24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출발 드림팀 시즌2'에서는 서바이벌을 위한 팀원 선택 미션이 진행됐다.
멤버들은 중국 하이난의 대형 온천에서 각자 흩어져 직접 원하는 팀원과 만나 열쇠고리를 연결해야 했다. 나르샤, 장우혁, 김지원 등 남녀를 불문한 많은 멤버들이 인터뷰에서 동준을 팀원으로 하고 싶다고 말해 시작부터 바쁜 추격전을 예상하게 했다.
이때 정가은, 천이슬, 솔비 눈에 띈 동준은 또 다시 인기를 실감했다. 세 여성은 벽 앞에 뒤를 돌아 동준의 선택을 간곡히 애원했다. 하지만 동준은 아무도 팀원으로 뽑지 않고 줄행랑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출발 드림팀 시즌2'는 '중국 하이난 서바이벌' 편으로 꾸며져 장우혁, 제국의아이들 동준, 슈퍼주니어-M 조미, 리키김, 이창명, 손진영, 석주일, 브라운아이드걸스 나르샤, 솔비, 천이슬, 레인보우 노을, 김지원, 정가은, 황인영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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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 드림팀 시즌2'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