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턴건' 김동현(32, 부산 팀매드/성안세이브)이 마카오에서 UFC 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렸다
김동현은 23일(한국시간) 마카오 코타이 아레나에서 열린 종합격투기 대회 UFC 파이트나이트 마카오 대회 웰터급 매치(77kg 이하)에서 타이론 우들리(32, 미국)에게 1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최근 2경기 KO승 및 4연승을 달리고 있던 김동현은 이날 패배로 잠시 주춤하게 됐다.
경기 시작과 함께 김동현은 호쾌한 스텝을 밟으며 우들리를 상대로 치열한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날아온 우들리의 펀치에 쓰러지고 말았다.
결국 김동현은 우들리에게 연달아 파운딩을 허용하며 패하고 말았다.
네티즌들은 "김동현 우들리에게 패배, 이거 보려고 오래 기다렸는데 너무 빨리 끝났어요", "김동현, 우들리에게 져서 아쉽지만 잘 싸웠어요", "김동현-우들리, 이번 경기가 끝이 아니니 다시 털고 일어나세요" 등 응원을 보냈다.
OSE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