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기네스 팰트로가 비키니 차림으로 아이스버킷챌린지에 임했다.
최근 팰트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레이시 앤더슨, 호세 안드레스, 마사 스튜어트의 제안을 수락한다”라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팰트로는 비키니 수영복 차림으로 카메라 앞에서 “미국 루게릭병협회(ALS)를 위해 돈을 기부할 것이며 아이스버킷을 수행한다”고 전한다. 이어 얼음물 세례를 맞고 소리를 지르며 카메라 밖으로 뛰어나간다.

팰트로는 아이스 버킷 챌린지 다음 주자로 카메론 디아즈(배우), 크리스 마틴(전 남편 겸 밴드 콜드플레이 보컬), 스텔라 매카트니(가수 폴 매카트니의 딸)를 지명했다.
한편 팰트로는 지난 3월 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크리스 마틴과의 이혼 사실을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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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