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라북도 군산시 사정동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KBO총재배 시도대항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 결승전 부산 세종공업과 전북 세아베스틸의 경기, 7회말 1사 주자 만루 세아베스틸 유민수가 좌익수 희생플라이를 날리며 1타점을 올리고 있다.
프로와 아마야구 출신 선수들이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직장인 및 사회인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제1회 KBO총재배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대회 종료 후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 1,000만원, 3위 두 팀에게는 각 300만원씩 주어진다. 또한 기록에 의거해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투상 등 개인상을 선정해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한편, 결승 경기는 MBC SPORT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며, 주관 방송사인 SPOTV는 준결승과 결승 3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