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전라북도 군산시 사정동 월명야구장에서 열린 제1회 KBO총재배 시도대항 전국 직장인 야구대회 결승전 부산 세종공업과 전북 세아베스틸의 경기, 8회초 세아베스틸 문용두가 삼자범퇴로 막아낸 후 덕아웃에서 최광웅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프로와 아마야구 출신 선수들이 다양한 분야로 취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직장인 및 사회인 야구의 활성화를 위해 개최된 '제1회 KBO총재배 시도대항 직장인 야구대회'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대회 종료 후 최종 우승팀에게는 상금 2,000만원이 수여되며, 준우승 1,000만원, 3위 두 팀에게는 각 300만원씩 주어진다. 또한 기록에 의거해 최우수선수상, 우수투수상, 우수타자상, 감투상 등 개인상을 선정해 상금 50만원을 수여한다.

한편, 결승 경기는 MBC SPORTS+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며, 주관 방송사인 SPOTV는 준결승과 결승 3경기를 모두 생중계한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