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이서준, 다 컸다..이휘재 말 알아듣고 '손 번쩍'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4.08.24 17: 02

개그맨 이휘재의 쌍둥이 아들이 부쩍 큰 모습으로 아빠를 자랑스럽게 만들었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가 쌍둥이에게 과일을 먹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쌍둥이에게 과일을 먹여주던 중, "먹을 사람?"이라고 물어보면서 아이들이 스스로 손을 들기를 바랐다. 그러던 중 서준이 이휘재의 말을 알아 듣고 손을 번쩍 들어 아빠를 기쁘게 했다.

과거 추성훈의 딸 사랑이가 하던 행동으로, 쌍둥이가 그만큼 컸다는 증거. 특히 서준이는 계속해서 이휘재의 말을 알아 듣고 손을 들었고, 이휘재는 서준에게만 망고를 먹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너무 놀랐다. 추스타 보고 있나?"라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추성훈과 딸 사랑, 타블로와 딸 하루,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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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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