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애라가 육아의 달인다운 면모로 쌍둥이 서언과 서준이도 사로잡았다.
24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휘재와 쌍둥이가 신애라 가족을 만나 시간을 보내는 내용이 그려졌다.
이휘재와 쌍둥이는 미국 유학을 앞두고 있는 신애라와 그녀의 두 딸 예은-예진을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신애라는 육아의 달인다운 능숙한 모습으로 쌍둥이를 돌봐 눈길을 끌었다.

신애라는 아이들이 호기심을 가질만한 재미있는 놀이로 쌍둥이를 사로잡았다. 서준에게 물을 촉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고 함께 잔디밭을 뛰는 등 서준 역시 즐거운 듯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았다. 특히 서준은 유독 신애라를 잘 따르는 모습이었다.
또 신애라는 비눗방울 등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끌었고, 끈임없이 대화를 시도하는 등 남다른 육아 비법을 가지고 있었다. 쌍둥이에게 계속해서 대화를 나누듯 말을 걸면서 시간을 보냈다. 예은과 예진 역시 엄마를 닮은 듯 쌍둥이를 능숙하게 돌봐 눈길을 끌었다.
이휘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애라에 대해 "항상 설명을 해주고, 소통을 정말 잘해주는 것 같다. 자상하고 소통하는 육아는 정말 배울만 했다"라고 말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휘재와 쌍둥이 아들 서언 서준, 추성훈과 딸 사랑, 타블로와 딸 하루, 송일국과 세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 등이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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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