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타율 .408’ 김종호, 13G 연속 안타 작렬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4.08.24 18: 42

NC 다이노스 외야수 김종호가 13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김종호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4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의 팀 간 11차전에 리드오프 좌익수로 선발 출장해 1-1로 맞선 2회 2사 주자 없는 가운데 두산 선발 유니에스키 마야를 상대로 중견수 앞 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김종호는 지난 8일 마산 LG전 이후 13경기 연속 안타를 작렬했다. 김종호는 이날 경기 전까지 후반기 25경기에서 76타수 31안타 타율 4할8리 2홈런 10타점 3도루로 쾌조의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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