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가 농구선수 최부경의 딱밤을 맞았다.
하하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 알까기 대회 파트너를 찾으며 SK나이츠와 3점슛 대결을 벌였다. 이에 하하가 패하자 최부경 선수에게 딱밤을 맞게된 것.

하하는 딱밤을 맞기 전 "뒤통수 좀 잡아 달라. 제가 도망갈 수도 있으니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하는 최부경 선수의 딱밤을 맞고 마치 공중부양을 하듯 붕 떠올라 농구장으로 쓰러졌다.
이에 하하는 "이 손맛으로"라면서 최부경 선수를 알까기 파트너로 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런닝맨'은 멤버들과 2PM 우영, 개그맨 김원효, 장미여관 육중완, AOA 설현, 모델 이혜정, 농구선수 최부경, 아나운서 김환 등이 2인 1조로 팀을 이뤄 '알까기 제왕'의 자리에 도전하는 '2014 런닝맨배 알까기 대회'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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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