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배우 홍은희가 입대 이유에 대해 아들을 꼽았다.
홍은희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아들이 둘이 있기 때문에 먼저 군대 경험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10년 동안 서서히 (군생활이) 몸에 베게 해서 우수장병을 만들고 싶다”며 웃었다.

하지만 여군 후보생들의 훈련소 생활은 시작부터 만만치 않았다. 소대장과의 첫 대면에서부터 무서운 분위기 속에 벌벌 떤 이들이 앞으로 군생활에 대해 얼만큼 많이 배우고 발전하게 될 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이날 ‘일밤-진짜 사나이’는 여군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내레이션은 유준상이 맡았으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박승희, 맹승지 등이 출연해 여군 부사관 도전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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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