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지나 “헨리 엄청 존경하게 된다” 고백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24 19: 43

‘진짜 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한 지나가 기존 멤버 헨리에 대해 “엄청 존경하게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지나는 2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나도 궁금한 말 하기 전에 혀를 깨물게 된다”며 방송에서 본 헨리의 모습을 회상했다.
지나는 또, “식사 할 때 옆에 계신 분들이 기 빨리게 한다. 밥 먹을 때 체할 뻔 했다”며 고통을 토로했다. 훈련소에 입소해 첫 날을 보내는 것이 쉽지 않았던 것.

지나는 이날 소집 시간부터 13분 지각을 해 호통을 들었다. 군대 말투 역시 바로 입에 익지 않아 애를 먹었다. 지나 외에도 많은 멤버들이 먹는 것, 말 하는 것, 훈련하는 것 등으로 하루 종일 혼을 났다. 헨리가 존경스러울 법도 했다.
한편 이날 ‘일밤-진짜 사나이’는 여군 특집 편으로 꾸며졌다. 내레이션은 유준상이 맡았으며, 홍은희, 김소연, 라미란, 혜리, 지나, 박승희, 맹승지 등이 출연해 여군 부사관 도전기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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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밤-진짜 사나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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