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이상훈 "질소만 넣었는데 비싼 과자..멘탈갑"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24 21: 37

이상훈이 과대포장이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일부 제과 업계를 풍자했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의 코너 '멘탈갑'에는 박성광 이상훈 김병선 박성호 류근일 양선일 등이 등장했다.
이날 이상훈은 "일부 제과 업계의 멘탈을 칭찬한다. 질소만 많이 넣어서 가격은 더 비싸게 받는 그 멘탈을 칭찬한다"고 말하며 과자의 양을 비교했다.

또 이상훈은 "이 과자는 비싼 맛이다. 소비자가 무슨 호구냐"며 "과대포장하느라 수고한 분들에게 후원금을 보내겠다"고 천원짜리 한 장이 들어있는 커다란 가방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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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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