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김승혜, 김재욱 짜증에 "어쩔?" 엽기 도발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24 21: 53

김승혜의 예쁜척이 웃음을 안겼다.
24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개콘')의 코너 '예뻐 예뻐'에는 홍순목 김재욱 김승혜 등이 등장했다.
이날 김승혜는 김재욱과 단 둘만 남자 김재욱의 다리 사이에 발을 넣으면서 장난을 쳤고, 김재욱이 따지자 "어쩔?"이라고 오버스러운 표정을 지어 김재욱을 짜증나게 했다.

또 김승혜는 "얌전히 있어"라는 말에 "개굴"이라며 개구리 자세를 취했고, 김재욱이 "그럼 나는 뱀이다"라고 말하며 목을 꺾는 순간에 홍순목이 재등장해 김재욱을 오해했다.
김승혜는 사람들 앞에서 조신한 척, 예쁜 척하면서 김재욱을 답답하게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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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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