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없는 사랑', 오타니 료헤이 재등장..정경호 도왔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4.08.24 22: 16

일본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끝없는 사랑'에 재등장했다.
오타니 료헤이는 24일 오후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끝없는 사랑'에서는 마사토 역으로 다시 등장해 한광철(정경호 분)과 재회했다.
이날 방송에서 광철은 마사토에게 고바야시라는 인물을 처리해달라고 부탁했다. 고바야시가 광철이 모시는 손회장의 목을 조여오기 있었기 때문. 이에 마사토는 고바야시를 잡아 광철의 일을 도왔다.

일을 성공한 마사토는 광철을 찾아가 "고바야시 대신 한국에 진출하고 싶다"며 대가를 원했다.
그러자 광철은 "사업을 배워라. 주먹이 아닌 머리로. 회사경영하는 법을 배우라"고 답했고, 마사토는 광철의 제안에 감탄하며 "너에게 선물을 주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마사토는 광철에게 박영태(정웅인 분)과 광철 아버지의 관계를 알고 있는 한 재일교포를 소개했다.  
한편, '끝없는 사랑'은 대한민국의 1980년대 정치, 경제적 시대상황을 배경으로 여자 주인공의 일과 사랑을 다룬 드라마다. 황정음 류수영 정경호 차인표 정웅인 심혜진 등이 출연한다.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끝없는 사랑' 방송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