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시크' 이영은, 시크함과 러블리 '극과 극 매력' 공개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4.08.25 10: 08

‘마이 시크릿 호텔’에 출연 중인 배우 이영은이 극과 극 매력을 드러냈다.
이영은은 25일 공개된 tvN ‘마이 시크릿 호텔’ (극본 김도현 김예리, 연출 홍종찬) 스틸컷을 통해 당찬 홍보실장 여은주의 반전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영은은 시크한 표정과 자태로 여은주의 당찬 면모를 엿볼 수 있게 하는 한편, 카메라가 꺼진 뒤의 상큼한 미소와 숨길 수 없이 귀여운 장난기를 동시에 선보였다. 카리스마와 사랑스러움을 오가며 전혀 다른 모습들 안에서도 공통된 빛나는 존재감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이다.

이영은은 최근 ‘마시크’ 촬영에서 카메라가 켜지면 냉철하면서도 질투 많은 여은주로 완벽하게 바뀌어 말투와 몸짓 하나까지 세심하게 변하지만, 오케이 컷을 받은 후엔 다시 밝고 긍정적인 이영은으로 돌아가 살갑게 스태프들을 챙기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곤 한다는 후문이다.
'마이 시크릿 호텔'은 대한민국 최고의 호텔에서 새신랑과 예식 지배인으로 7년 만에 재회한 부부가 의문의 살인사건을 겪으며 벌어지는 미스터리 로맨스. 지난 주 방영분에서 이영은이 분한 여은주는 조성겸(남궁민 분)에 직접적으로 호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조성겸은 보란 듯이 남상효(유인나 분)와 다정한 모습을 선보여 세 인물의 본격적인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흥미를 더했다. 오늘(25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한편 이영은이 오는 9월 27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nyc@osen.co.kr
제이와이드 컴퍼니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