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측 “‘서프라이즈’ 논란, 각색 탓..주의하겠다” 공식입장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25 10: 23

MBC 예능프로그램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편이 거짓 방송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MBC 측이 이에 대해 사과했다.
MBC 관계자는 25일 OSEN에 “각색을 하던 중 실수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꼼꼼하게 확인하고 주의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프라이즈’ 외주제작사 관계자 역시 “약간의 각색 같은 것이 있을 수 있다”고 해명한 바 있다.

'서프라이즈'는 지난 24일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관련된 사연을 인생 역전 스토리로 재구성해 방송한 바 있다. 그러나 네티즌은 이날 방송의 내용이 모두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것이라고 지적했고, 이에 따라 거짓 방송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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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프라이즈’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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