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 국지성 호우 주의.
남부에 국지성 호우가 예상되면서 철저한 대비가 필요해졌다.
기상청은 25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가운데 남부 지방은 국지성 호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면서 주의를 당부했다. 충청 이남은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고 국지적으로 시간당 30mm가 넘는 많은 비를 예측했다.

남부 국지성 호우 소식을 전한 기상청 관계자는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상태에서 또다시 많은 비가 예상돼 축대 붕괴와 산사태, 저지대 및 농경지 침수 등의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철저한 대비를 바란다"고 말했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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