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붕어빵 남동생 공개 '동생 바보'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4.08.25 11: 51

걸그룹 에이핑크의 멤버 정은지가 붕어빵 남동생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정은지는 최근 진행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에이핑크의 쇼타임' 녹화에서 부산에서 올라온 남동생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
8살 차이나는 동생과 남다른 우애를 자랑하는 정은지는 에이핑크 멤버들 사이에서도 동생바보로 통한다고. 평소 성적자랑과 애정 넘치는 문자자랑은 기본, 엄마보다 더한 폭풍잔소리까지 이어가며 동생을 살뜰히 챙긴다는 후문이다.

이날 정은지와 에이핑크 멤버들은 훌쩍 커버린 동생의 옷을 골라주기 위해 쇼핑에 나서거나, 동생이 꼭 가보고 싶다고 한 서울 명소 청계천을 구경하는 등 즐거움 가득한 하루를 보냈다.
하루 종일 붙어 다니며 서로를 살뜰히 챙기는 정남매의 훈훈한 모습에 에이핑크 멤버들은 “둘이 꼭 커플 같다”, “남동생 갖고 싶다”고 부러워하며 서로의 동생들의 이름을 외치기도 했다. 
방송은 28일 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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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에브리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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