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코페’, 다듀-비아이지-최현우 축하공연 ‘특급 개막식’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25 13: 37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이하 부코페)’이 개막식부터 부산을 후끈 달굴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막식은 오는 29일 오후 7시부터 부산 영화의 전당 야외무대에서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마술사 최현우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다이나믹 듀오, 보이그룹 비아이지(B.I.G)의 축하공연, 그리고 블루카펫 퍼포먼스, 코미디 갈라쇼까지 쉴 틈 없이 이어진다.

 
특히, 국내 최고의 코미디언들부터 해외 유수의 코미디언들까지 총집합해 지상 최대의 개그열전을 펼칠 것이 예고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다이나믹 듀오, 비아이지, 그리고 마술사 최현우의 공연은 그 기대치를 최고조로 끌어올리고 있다.
 
‘부코페’의 한 관계자는 “다이나믹 듀오가 김준호 위원장과의 의리로 흔쾌히 공연 초청에 응해줘 감사한 마음이다”며 이어 “비아이지는 최근 애국돌로 인기를 얻고 있는 만큼 한국을 더욱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 초청하게 됐다. 개막식부터 빵빵한 열기로 가득 채울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제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은 ‘웃음은 희망이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오는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내달 1일까지 총 나흘간 부산 전역에 희망이 되는 웃음을 선사한다. 무엇보다 코미디 산업의 국제적 교류의 장으로서 K-코미디의 한류 열풍을 선도할 것으로 그 의미가 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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