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wiz가 2차 지명회의 1순위로 단국대 좌완 투수 이창재를 지명했다.
kt는 25일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이창재를 지명했다. 이창재는 제물포고를 졸업하고 단국대로 진학한 좌완 투수다.
kt는 1차 지명 후 바로 이어진 특별 지명에서 성균관대 투수 김민수, 단국대 투수 윤수호, 휘문고 출신 포수 김재윤을 지명했다. 김재윤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뛴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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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섭 기자 greenfield@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