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양지선 인턴기자] 배우 강동원이 음악 영화 출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강동원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통해 라디오 방송에 최초 출연했다.
이날 DJ 박경림은 "기타를 잘 친다는 소리를 들었다"며 운을 띄웠다. 이에 강동원은 "잘은 아니고 집에서 가끔 친다. 기타를 배운 이유는 혼자 심심할 때 흥얼거리기 위한 거라 그냥 치는 정도다"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들은 박경림이 "음악 영화가 기대된다. 기타리스트의 일생을 연기하면 잘 어울릴 것 같다"고 하자 강동원은 "저도 기회가 주어진다면 최선을 다해서 해보고 싶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동원이 출연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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