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데' 강동원 "가장 케미 좋았던 배우는 송혜교"
OSEN 양지선 기자
발행 2014.08.25 16: 48

[OSEN=양지선 인턴기자] 배우 강동원이 가장 '케미'가 좋았던 배우로 송혜교를 꼽았다.
강동원은 25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를 통해 라디오 방송에 최초 출연했다.
이날 강동원은 이제까지 함께 연기한 배우 중 가장 '케미'가 좋았던 배우를 묻는 질문에 "개인적으로는 송혜교 씨와 이번 작품에서 호흡이 잘 맞았다"고 밝혔다.

이어 "송혜교 씨와 워낙 친분도 있었고 두 번째로 호흡을 맞췄다. 두 번 호흡을 맞춘 배우가 없었는데 편안함에서 오는 시너지가 있었다"고 이유를 밝혔다.
또 "남자 배우 중에서는 '의형제'에서 송강호 선배님과의 호흡이 좋았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한편 강동원이 송혜교와 함께 출연한 영화 '두근두근 내 인생'은 오는 9월 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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