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전곡 자작곡 日 앨범 ‘투 더 라이트’ 10월 발매
OSEN 김사라 기자
발행 2014.08.25 16: 22

밴드 FT아일랜드가 전곡을 자작곡으로 채운 일본 싱글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를 발매한다.
‘투 더 라이트’는 FT아일랜드의 일본 열네 번째 싱글 앨범으로, 오는 10월 15일 발매 예정이다. 베이시스트 이재진이 작곡, 작사하고 이홍기가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 곡 ‘투 더 라이트’를 비롯, 리더 최종훈이 작곡, 작사하고 이재진이 작사에 참여한 ‘피시(FISH)’, 이재진 자작곡 ‘토네이도(Tornado)’ 등이 수록된다.
그간 FT아일랜드는 여러 자작곡을 선보여 왔지만, 이번 앨범은 특히 FT아일랜드 멤버들이 함께 작곡, 작사하며 곡을 완성한 만큼 더욱 애착을 가지고 완성도에 심혈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 음반은 A반, B반, 통상반, 프리마돈나(FT아일랜드 공식 팬클럽 이름)반 총 4가지 버전으로 출시될 예정으로, 최근 4종의 새 싱글 재킷 사진도 함께 공개됐다. 공개된 재킷 사진은 앨범 명이자 타이틀 곡명 ‘투 더 라이트’와 일맥상통하는 ‘빛과 그림자, 검정과 흰색’을 잘 살린 디자인으로 구성되어 눈길을 끈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오는 10월 15일 열네 번째 일본 싱글 ‘투 더 라이트’를 발표한 후, 10월 16일부터 11월24일까지는 일본 라이브 투어 ‘FT아일랜드 어텀 투어 2014-투 더 라이트(FTISLAND AUTUMN TOUR 2014-To The Light)’를 진행한다.
이홍기가 주인공으로 출연하는 SBS 주말드라마 ‘모던파머’ 역시 오는 10월 18일 국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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