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신인지명] '전체 1순위' 김민우, "영향력 있는 선수 되겠다"
OSEN 고유라 기자
발행 2014.08.25 16: 09

한화 이글스가 2차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용마고 김민우(19)를 지명했다.
1순위 지명권을 가진 한화는 25일 서울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열린 '2015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용마고 우완 김민우를 전체 1순위로 뽑았다.
최대어로 꼽혀왔으나 지난해 1년 유급하면서 2차 지명 시장에 나온 김민우는 키 187cm 97kg의 건장한 체격으로 올 시즌 15경기에서 9승1패 평균자책점 1.36을 기록했다.

김민우는 지명 후 인터뷰를 통해 "좋은 프로팀에서 큰 영향력을 줄 수 있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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